Daybreakin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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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여행에서 기숙사 도착. 어제 밤 10시 58분에 베르겐-오슬로 기차를, 오전 9시 28분에 오슬로-스톡홀름행 기차를 연속으로 타고 왔다. 총 연장 약 1000km를 왕복한 철도 여행. 오늘 저녁은 베르겐에서 사온 진공포장 연어로 요리해야지.(스웨덴 교환학생 노르웨이 피요르드 여행 컴백)2008-06-14 16:29:45
  • 음 뭐지?; 갑자기 기숙사 지역 전체에 환호성이 울려퍼지고 있다. 아마도 유로2008 경기 때문인 듯? (요즘 길거리 돌아다니다보면 술집이나 음식점에서 죄다 초록색 화면을 볼 수 있다)(스웨덴 유럽 유로2008 축구 내가사는기숙사층은TV고장으로조용-_-)2008-06-14 18:34:21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6월 1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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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노르웨이 베르겐”: 의 게스트하우스에 있다. 중국 친구의 노트북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하고 이것":으로 한글 입력 중. 러시아 여행 때 만난 친구들을 여기서 또 만났다;;(낙장불입)2008-06-12 22:37:25
  • 현재 노르웨이 베르겐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있다. (부엌도 있어서 음식도 해먹고 좋음) 중국 친구의 노트북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하고 이것으로 한글 입력 중. 러시아 여행 때 만난 친구들을 여기서 또 만났다;;(스웨덴 교환학생 노르웨이 여행 베르겐 아래는인터넷불안정으로낙장불입 오늘피요르드도봄+_+)2008-06-12 22:41:11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6월 1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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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왓더헬… 3일 내내 인터넷 먹통이더니 기숙사 친구들꺼 꽂아봐도 안 돼서 통신회사에 전화하니까 그때부터 되기 시작했다… ㄱ- 직원 왈 “원래 전화하면 됩니다. (방긋)” -_-_-_-_-_;;(스웨덴 기숙사 인터넷 문제 해결)2008-06-07 12:36:20
  • 이틀 내내 인터넷이 안 된 덕분에 스톡홀름 시립도서관에서 빌린 칼세이건의 콘택트와 마이클크라이튼의 쥐라기공원 영어원서 다 읽어버렸다……ㄱ- 가끔은 인터넷이 안 되면 이런 좋은 효과도 있긴 하구나. 그래도 최소한 이메일 확인 못하는 건 답답했음. ㅠㅠ(인터넷 안되면 독서 고고싱)2008-06-07 23:37:53
  • 텍스트큐브 2.0의 DB 백엔드 부분을 완.전.히 밑바닥부터 다시 설계하고 있다. 생각은 그럴 듯한데 이게 실제로 잘 구현될지…PHP4만 아니었어도 말이다…ㅠㅠ;; MySQL 3.x 지원 확 버릴까….ㅠㅠ;;(텍스트큐브 2.0 DB 설계)2008-06-09 02:51:43
  • 간밤 꿈속에 이명박이 나왔다.;; 부모님(?)과 이명박이 같이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옆에서 이러이러한 정책들을 해야 된다고 막 소리치는데 투명벽 같은 게 있어 안 들리는 뭐 그런 상황. 아 뭔가 답답하다;;;(꿈 이명박)2008-06-09 12:08:32
  • 확실히 관광철이다. 높다란 관광버스들이 자주 눈에 띄고, 스톡홀름 지하철에서 영어 안내방송이 나오는 거 처음 봤다. 저녁을 사먹을까 학교에 들를까 고민하면서 지하철역에 붙은 지도를 보고 있으니 누가 지나가다가 'may i help you?' 이런다. -_-;;;(스웨덴 관광 성수기 아저씨,나여기서5개월째살고있거든?)2008-06-09 17:39:11
  • 드디어 3G iPhone이 소개되고 있는 중이다. (외국에 사니 시간대가 잘 맞아서 좋군..ㅋㅋㅋ) 한국에도 제발 출시되어라…ㅠㅠ;(애플 WWDC 2008 아이폰 3G iPhone)2008-06-09 20:37:23
  • 스웨덴도 물가가 오르는 것 같다. 처음 왔을 때 230:-였던 교통카드 일주일 정액권이 오늘 보니 260:-다. 무려 5천원이 넘게 올랐다.(국제적 고유가 물가 상승)2008-06-09 22:47:05
  • 드디어 Firefox 3.0용 Google Gears 확장기능 업데이트! Remember the milk를 이제 오프라인으로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D(Firefox 3.0 Google Gears 확장기능 업데이트)2008-06-10 01:00:09
  • 이제 노르웨이 여행 출발합니다. 이번 토요일에 돌아올 예정이고, 그때까지 잠수~(스웨덴 교환학생 노르웨이 여행 피요르드 구경)2008-06-10 13:08:19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6월 7일에서 2008년 6월 1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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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저녁 8시부터 지금까지 기숙사 인터넷 먹통됨. -_- 언제 원상복구될 지 모르겠다;; 일단은 학교에서 인터넷 써야 할 듯. ㅠ_ㅠ;(스웨덴 기숙사 인터넷 문제)2008-06-05 11:52:45
  • 음, 환율이 다시 1:- = 170원까지 떨어졌다… 오오… 남겨두고 있던 돈 슬슬 송금해야겠군!(환율 더 떨어져라)2008-06-05 15:17:23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6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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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기가 끝나서인지 기숙사에 사는 멤버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 어제부터 IP 주소 할당을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30분은 되고 그 다음 30분은 안 되고 반복. 누가 스위칭허브 써서 IP 잔뜩 먹어버리기라도 한 건가.. 뷁 ㅠㅠ (스웨덴 교환학생 기숙사 인터넷) 2008-06-02 13:30:15
  • 드디어 스웨덴 태양계 모형의 금성에 가봤다. 알고보니 도서관 뒷쪽 공원에 그냥 덩그러니..-_-; 우체국에 들러서 소포 부치는 비용을 알아보니 1kg 기본 4만원에 추가 kg당 만원씩 더해진단다. 배편·항공 선택옵션 같은 거 없고 무조건 항공편에 6일쯤 걸린다고 함. (스웨덴 교환학생 돌아갈 준비) 2008-06-03 19:41:16
  • 앗, 위키백과에서 내일 방문 예정인 Uppsala의 토성에 관한 정보를 찾아봤는데 아직 안 만들어졌단다…OTL;; (스웨덴 태양계 모형 태양수성지구화성은목요일에방문예정) 2008-06-03 23:47:42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6월 2일에서 2008년 6월 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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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기가 끝나서인지 기숙사에 사는 멤버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 어제부터 IP 주소 할당을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30분은 되고 그 다음 30분은 안 되고 반복. 누가 스위칭허브 써서 IP 잔뜩 먹어버리기라도 한 건가.. 뷁 ㅠㅠ (스웨덴 교환학생 기숙사 인터넷) 2008-06-02 13:30:15

이 글은 daybreaker님의 2008년 6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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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스웨덴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게, 항상 “비싸지만 막상 사먹으면 만족스럽다”는 것. 그래서 자꾸 사먹게(?) 된다. orz 비싼 물가임에도 장사가 되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닌 듯. 또 그렇기 때문에 얘네들 경제가 돌아가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 (스웨덴 물가 음식 품질) 2008-06-01 02:06:47
  • Västerås에서 돌아와서 corridor party로 실컷 배부르게 먹고(전에는 내가 요리를 준비했기에 이번엔 다른 사람껄 얻어먹음), Lappis 동쪽의 숲길을 5분 정도 지나면 나오는 너른 잔디밭에서 배구공을 가지고 놀았다. 밤 11시 반까지 해도 안 어둡더라. (스웨덴 교환학생 기숙사 친구들과 놀기) 2008-06-01 02:19:48
  • 아직도 정부는 완전히 다른 배경을 가지고 성장한 세대들의 움직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바라는 건 어느 쪽이든 사람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과 이를 계기로 정치적 무관심이 줄어들고 민주주의가 더 성숙하여 제대로 된 정치인들이 나왔으면 하는 것이다. (한국 정치 이명박 광우병 쇠고기 촛불집회 시위 민주주의) 2008-06-01 21:31:24

이 글은 daybreaker님의 2008년 6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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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살아가기, 생각하기

어제(..라고 쓰고 시계를 보니 12:00AM이 되어 그저께가 되었다) 스웨덴 중부에 위치한 인구 10만의 소도시 Västerås를 다녀왔다.1 인구 10만이면 한국으로 쳤을 때 김제나 보령 정도에 해당하는 작은 도시지만, 스웨덴에선 나름 6번째로 큰 도시라고 한다.;; 스톡홀름에서는 직선거리로 약 80km 정도 떨어져있고, 스웨덴에서 3번째로 큰 Mälaren 호수에 맞닿아 있다. 전날 James D. Watson2의 강연을 보고 T-Centralen에서 미리 기차표를 예매해두었고, 이날은 바로 중앙역에서 만나 기차를 탔다. 옛날에 유럽 배낭여행할 때 기차를 타보긴 했지만 스웨덴 온 후로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2등석인데도 의자가 꽤 고급스러웠다. (특히 목받침) 공간은 새마을호 일반석과 비슷한 수준. 물론 기본 물가가 있기 때문에 철로로 110km 정도의 거리임에도 편도 표값이 2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이었지만 말이다. -_-; (참고로 서울-대전이 150km 정도임)

아무튼 땅이 넓고 인구 밀도가 높지 않은 스웨덴 특성상 인구 10만의 도시는 마치 무슨 '읍내' 같은 느낌이었다. 기차역에서 내리니 일단 큼직한 공원이 있었고, 인구에 어울리지 않게(?) 제법 큰 시청사 건물이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건물들은 1~2층 정도였고(호숫가의 현대적인 아파트 주거 단지와 두 개 정도의 빌딩 제외) 돌아다니다보니 도시는 작지만 상당히 예술에 집중하는 도시임을 느낄 수 있었다. 미술박물관에 현대 회화가 전시되고 있다든가 곳곳에 예술품 조각들이 놓여져 있었고 스톡홀름에서도 보기 힘든 전문 화방--유화 캔버스까지 있을 정도--이 있기도 했다.

Västerås Stadsbiblioteket

도서관 건물의 (뒷)모습

글의 제목에도 있듯이 이 도시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건 도서관이었다. 사실 이 도시 자체는 그리 일반 관광객을 끌어들일 만한 요소는 별로 없고, 실제로도 관광객이 별로 없는지 동양인 남자 둘이 걸어가니 꼬마애들이 부모가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빤히 쳐다보기도 했다. 도서관은 시내에서 가장 큰 성당(이건 꽤 볼만했다) 뒷편의 정원 옆에 위치해있는데, 정원은 각종 꽃과 허브 등을 종류별로 배치해 작은 식물원 같은 느낌이었다. 너른 잔디밭에 큰 아름드리 나무가 있어 그늘을 드리워주고, 그 바로 옆으로 2층짜리 시립도서관이 있다.

Västerås Stadsbiblioteket

어린이 도서관 모습

도서관에 들어가니 토요일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다. 1층에는 지역주민 문화 행사용으로 쓰이는 듯한 세미나실과 어린이용 도서실이 있었다. 세미나실은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토론회 등에 적당하도록 꾸며져 있었다. 어린이용 도서실의 경우 단순히 어린이 책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키 높이에 맞춘 소파와 각종 장난감이 함께 배치되어 있어 인상적이었다. 책들도 분야별로 다양해서 내가 어렸을 때라면 즐겨보았을 만한 과학에 관한 것부터 소설까지 다양했다.

2층은 본격적인 도서관인데(건물이 밖에서 보면 작은 것 같은데 안에 들어가서 보면 상당히 크다), 인구 10만의 소도시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방대한 서가를 갖추고 있었다. 스웨덴어 책이 주로 많았지만 영어책들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인테리어도 뭔가 책을 찾아 읽고 싶은 느낌이 마구 든달까, 상당히 신경써서 한 것 같았다.

Västerås Stadsbiblioteket

도서관 2층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음악에 관한 컬렉션을 따로 만들어두고 있었다는 점인데(역시 예술의 도시?), 악보뿐만 아니라 음악 역사나 음악에 관련된 문학은 물론이요 음악 CD/DVD 및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까지 폭넓은 주제로 클래식에서 락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컬렉션이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웬만한 클래식 음악들은 다 가지고 있었다. (스웨덴 피아니스트가 친 슈베르트 즉흥곡은 어떤 느낌일까?) 한켠에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헤드폰이 설치된 소파도 있었고 악보를 꺼내다 연주해보라는 뜻인지 작은 피아노까지 있었다. (도서관에서 피아노를 쳐도 되나 모르겠지만...-_-a) 또한 CD/DVD를 그 자리에서 재생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 기기들도 구비하고 있어 정말 완벽한 음악도서관이라 할 수 있었다.

Västerås Stadsbiblioteket

음악 컬렉션이 있는 방

사서한테 물어보니 대략 50년 전에 클래식 음악을 위주로 하여 모으기 시작한 거라고 하는데, 자기도 처음부터 일한 건 아니라서 자세한 역사는 모른다고 해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스웨덴 전체에서도 손꼽을 만한 컬렉션이라고 했다. 나중에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일본 서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서나 과학소설 전문 사서 등 분야별로 담당하는 사람이 있는 형식인 것 같았다.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이 도서관을 보고 나니 Cliomedia님이 생각났다. 최근에 쓰신 글처럼 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어 인터넷을 뒤져보니 2007년 예산 보고에 관한 문서(pdf)를 찾을 수 있었는데 1년 예산으로 350만 크로나, 한화로 약 6억원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겉보기에는 작은 동네 도서관 같지만 실제로는 꽤나 큰 규모로 운영되는 도서관이라는 점. 다만 책 대출 시 하루 한 권당 1:- (약 170원)씩을 내야 한다는 점은 조금 특이했다.

내가 사는 용인 수지의 인구가 2008년 4월 기준으로 30만명3이다. 2004년에 수지도서관이 생겼는데 사실 과학고 다니던 시절이었던 데다 그 후로도 계속 대전에서 기숙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찾아가본 적이 없다. 수지도서관 홈페이지를 찾긴 찾았는데 IE 전용인지 맥에서는 볼 수 있는 내용이 별로 없고 메뉴와 게시판·자료실 등은 모두 백지다. -_-; (모 도서관처럼 블로그까진 아니어도 좋으니 접근성은 제발...ㅠㅠ) 건물 규모로 봐서는 꽤 큰 것 같은데 장서 같은 경우 숫자로 써있는 것만으로는 감이 잘 안 와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나름 잘 운영되고 있는 것 아닐까 싶다. (Västerås 도서관의 경우 대부분의 정보가 스웨덴어라서 장서 수가 얼마인지 모르겠다...;;) 개관 당시 7억원을 들여 최초 장서를 마련했다는데(원문 출처는 아쉽게도 보안상의 이유로 접근 불가능하고 구글 검색결과에 저장된 것을 이용) 매년 어느 정도 예산 투입이 이루어지는지, 얼마나 전문성을 갖춘 사서가 일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 어쩌면 이 부분은 나보다 cliomedia님이 더 잘 찾으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뭔가 수지도서관이라든가 한국에서 내가 가볼 만한 도서관이랑 비교해서 그럴싸한 결론(...)을 내고 싶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서 도서관이라고는 카이스트 도서관밖에 이용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참고로 카이스트 도서관의 경우 장서 구입은 '요청하면' 잘 해주는 편이지만 전문 사서도 거의 없는 것 같고 카이스트라는 이름에 비해서 운영은 상당히 부실하다. 학위논문이랑 저널·학술지 DB 서비스 빼고 나면 정말 거의 남는 거 없을 듯. (가끔 이런 DB 이용을 위한 교육 세미나 같은 것은 한다) 근처의 지역도서관이나 다른 대학 도서관들과 상호대차가 되는지조차 잘 모르겠다.

아무튼 요즘 cliomedia님 글을 읽으면서 도서관이란 게 이런 거구나 하면서 새롭게 많은 걸 느끼고 있는데--사실 카이스트 정도 다니고 있으면 블로그로 접하기 전에 알고 있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주변에서 누가 체계적으로 알려준 적도 없고 당장 과제와 프로젝트 해결하기 바빴으니 좀 아쉽다--앞으로 도서관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지고 내가 사는 지역에 있는 도서관들을 좀더 적극적으로 이용해야겠다. 수지도서관은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지만 정말 내가 사는 동네에 Västerås 시립도서관 같은 곳이 있다면 자주 이용해줄 수 있을 듯.


  1. 사실 이 도시를 가게 된 건 lshlj님이 Uppsala를 미리 다녀오시는 바람에 같이 다시 가자고 하기는 좀 그래서 대신 Mälaren 호수를 보려고 했는데 근처 도시 중 스톡홀름을 제외하고 lshlj님이 가지고 계시던 론리플래닛 스웨덴편에 나온 곳이 여기가 유일했기 때문이다. 

  2. Francis Crick과 함께 X선 결정분석으로 DNA 이중나선구조를 처음 발견하고 노벨상을 받은 바로 그 사람. 위키백과 참조

  3. 용인시 통계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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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daybreaker님의 2008년 5월 3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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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ango가 역시 좋구나; daybreaker.info 메인의 각 메뉴에 따라나오는 애니메이션 툴팁에 각 항목의 최근 소식 3개씩을 ajax로 불러와 보여주도록 했다. 직접 rss를 파싱해 가져오는 거라 그냥 하면 매우 느린데 memcached로 한 방에 해결. (웹 프로그래밍 삽질 django ajax memcached) 2008-05-30 05:06:01
  • lshlj님과 함께 DNA 이중나선 구조를 처음 발견한 제임스 왓슨강연을 보았는데, 음 기대했던 생명에 관한 내용보다는 주로 할아버지가 학생들한테 해주는 좋은 말씀(?) 같은 느낌이었다. 나이가 많이 드셔서 그런지 목소리가 아주 졸음이 오는 스타일이라 좀 고생했다; (스웨덴 제임스 왓슨 james watson 강연 karolina instituet) 2008-05-30 21:16:12

이 글은 daybreaker님의 2008년 5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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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daybreaker.infodjango 기반으로 바꿨다. 아직은 db 쓰는 것도 없긴 하지만 백엔드도 폼나게(?) postgresql로..;; 한편 텍스트큐브의 스팸 제거 플러그인 fryingpan의 메모리 부족 버그도 수정했다. 오랜만의 코딩 좋구나. (오랜만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삽질) 2008-05-28 02:37:03
  • 삘받아서(…) 순식간에 노르웨이 여행 갈 꺼 예약 다 해버렸다;;; 키루나 갈 때는 인터넷으로 잘 안 돼서 전화하고 삽질을 좀 했는데 이번엔 인터넷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스톡홀름-오슬로 왕복하는 기차표 결제에서 체크카드 안 먹어서 다시 해야 되는 것 빼곤 완벽하다. (노르웨이 여행 근데 확실히 비싸다 ㅠㅠ) 2008-05-28 20:49:27

이 글은 daybreaker님의 2008년 5월 2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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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부엌 청소를 전번보다 '살짝' 대충했더니 역시 까다로운 멜린다 키친가드 일주일 더 하란다..뷁 -_ㅠ 저번에는 엄청 깨끗하다고 칭찬해주더니만.; (스웨덴 교환학생 기숙사 부엌 생활 키친가드) 2008-05-27 14:05:38
  • 패러렐즈 build 5600 (sp3 공식 지원 버전)에 XP SP2 클린설치 후 SP3 업뎃, IE7 및 MSOffice 2007 설치 후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 자동업데이트가 모두 실패로 끝납니다. 혹시 이런 현상 겪어보신 분 있나요? 질문은 찾았는데 답이 없..; (맥 패러렐즈 윈도XP SP3 자동업데이트 문제) 2008-05-27 16:11:58

이 글은 daybreaker님의 2008년 5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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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정하게 말해 광우병 자체는 사실 약간 과장된 면이 없지 않으나 일단 불확실하다면 최대한 신중한 태도를 보였어야 하고, 통상압력으로 개방했어야 한다면 충분한 대비를 갖추어야 했다. 작금의 사태는 단지 광우병 때문이 아니라 정부와 정치계에 대한 불신이 터져나온 것이리라. (대한민국 막장 정치 정부 불신) 2008-05-26 00:39:32

이 글은 daybreaker님의 2008년 5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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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소식을 보면서 안철수 씨의 '규제는 풀되 감시는 강화하라'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나저나 뉴스와 블로그를 보니 어제·오늘 광화문에서 충돌이 있었던 모양인데 나라꼴이 어찌 돌아갈라나 모르겠다. (이명박 정부 규제 완화 감시 강화 촛불문화제 시위) 2008-05-25 10:25:09
  • 규제 완화 이것저것 하는 건 좋은데 위피 같은 건 언제 규제 완화할 건가. 삼성이 핸드폰 아무리 잘 만든다고 해도 아이폰같은 공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다. 한국 기업들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중요시하는 본보기가 되도록 꼭 출시되었음 좋겠다. (애플 아이폰 국내 진출 소식을 보며) 2008-05-25 15:35:16
  • 겐도님의 새로운 G-Test 패턴 업데이트! (G-Test 패턴 웹개발 프로그래밍 테스트) 2008-05-25 21:07:39

이 글은 daybreaker님의 2008년 5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