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breakin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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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지? 집 창문으로 내려다보이는 뒷산 도로에 군인들이 총들고 죽 누워(?) 있다. 예비군 훈련인가? ;;(뒷산 군인)2008-08-20 14:09:57
  • 친구랑 대만 갈까 했던 것은 쥐쥐. 항공권 가격이 문제였는데, 왕복 표값은 적당했으나 예약 걸어보니 세금이 표값보다 비싸서(…….) 이건 좀 아니다 하고 취소했다; 여행은 국내로 부산 정도 가지 않을까 싶다;; orz(여행 계획 사실 부산 한번도 안가봤다)2008-08-20 20:46:01
  • 갑자기 tractrac plugin들 소스코드를 뒤져보고 있는데 이거 꽤 잘 만들었다;; 그동안 trac에서 부족하다 싶었던 것들도 좀 시간 들이면 아예 플러그인으로 구현해버릴 수 있을 듯.(trac trac-hacks 오픈소스 소스코드 뜯어보기)2008-08-21 01:20:14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8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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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정은 아니지만, 어쩌면 친구 한 명이랑 대만 여행 갈 지도 모르겠다. 계획 세워보는 중.(대만 여행 계획 Taiwan Travel Planning)2008-08-19 23:20:27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8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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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여우에서 플래시 동영상 재생할 때 버퍼링 관계없이 2~3초만 재생되고 정지되어버리는 경우, system32\macromed\flash\npswf32.dll을 Firefox의 plugins 폴더에 복사하고 창과 탭을 모두 닫은 다음 재시작하면 된다. 뭐 이래-_-;;(Firefox Flash 동영상 재생 문제 해결)2008-08-18 14:43:27
  • Daum DevDay 신청결과 발표. 으윽, 떨어졌다 ㅠ_ㅠ(Daum DevDay 신청 결과)2008-08-18 14:48:24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8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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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만나러 밖에 나가야 되는데 완전 폭우에 천둥번개 소나기가….orz(날씨 천둥번개 소나기)2008-08-13 16:17:38
  • 내가 공돌이라 그런 건가 아님 쪼잔한 건가. 태터툴즈->테터툴즈/테더툴즈, 테이블->테블, 텍스트큐브->덱스트큐브/텍스트규브, …. 표기에 맞지 않게 쓰는 거 보면 짜증난다. -_-;; 도대체 왜 틀리는 거지? 단순 오타라고 보기엔 꽤 많은 사람들이 틀리게 쓴다.(고유명사 명칭 사용 올바르게 합시다)2008-08-14 00:33:41
  • 오랜만에 미투홈 둘러보다가 이런 글 발견. 오호, 저런 것도 있었구나. 희망청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희망청 미투)2008-08-14 01:36:20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8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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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컴퓨터

고등학교 때 정말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C++을 다뤄보긴 했지만, 그동안 학교 수업들 및 개인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쓸 일이 없었기에 따로 공부하지도 않았던 C++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미투데이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어쨌든 OOP 언어로서 지대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C++을 공부해보니 Java를 통해 OOP 언어들을 접한 나로서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 게 꽤나 많았다.

아직 그 깊고 깊은 템플릿의 세계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몇 가지 특이할 만한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겠다.

  • virtual로 선언하지 않은 메소드들은 파생클래스 객체라고 해도 부모클래스 타입으로 접근하면 부모클래스의 것으로만 접근이 된다. 즉, 파생클래스가 완전하게 override할 수 있기를 원한다면(Java는 이게 기본이다) virtual 한정자를 선언해줘야 한다. 다시 말해, virtual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인스턴스가 실제로 어떤 클래스인지 관계 없이 현재 사용하는 타입의 정보만 사용해서 접근한다는 뜻이 된다.
    사실 옛날에 프로그래밍 언어 수업을 들을 때 vtable이라는 개념을 배우면서 대충 알고 있긴 했지만 언어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다.
  • 비슷한 이유로, 어떤 클래스를 상속받아 사용하려고 하면 소멸자가 virtual로 선언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부모클래스 타입으로 delete하면 파생클래스의 소멸자가 호출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부모클래스와 파생클래스에 같은 이름이지만 인자 타입이 다른 오버로드 메소드들이 있을 때, 부모클래스에는 있지만 파생클래스에는 없는 인자 타입으로 접근할 경우 부모클래스의 메소드가 접근되지 않는다. 헉, 이거 보고 황당.. -_-; (사실 이렇게 써본 적이 없긴 한데, 당연히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 순수 가상 함수, Java로 치면 abstract class의 비어있는 메소드들을 선언하려면 메소드 프로토타입에 ' = 0'을 적으면 된다. 표현 방법이 참 특이하다;;;
  • 복사 생성자와 operator = 함수와의 관계가 미묘(?)하다. C++에 포인터가 아닌 참조가 추가된 이유를 알 것 같다. 기본이 copy-by-value이기 때문에 복사 생성자가 무한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 보는 책에선 클래스에서 static을 사용했을 경우의 상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 않은데, Java나 Python 등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좀더 알아봐야겠다. 특히 php 5.3에서 late static binding이라는 것이 추가되었다길래 뭔가 알아보니 이 역시 '당연히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의 범주에 있던 거라서 C++에서는 또 다를 수도 있기 때문. -_-;;; (사실, php도 이런 점에서 상당히 황당한 경우가 좀 많다.)

예전에, OS 프로젝트를 하면서 (C++이 아닌 C이긴 했지만) static 함수들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디버깅 과정에서 static 함수들은 최적화되어(!) 함수 호출이 inline으로 처리되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알고보니 일반 함수에 static을 쓰면 '그 파일 안으로 유효 범위 제한'이라는 뜻이 있단다.

아무래도, C/C++ 쪽 언어들을 제대로 책을 한 번 읽어보면서 쭉 정리를 해나가야 할 것 같다. STL은 또 그 자체로 꽤 큰 주제일 텐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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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모르는 새 동아리에서 Daum DevDay에 이미 한 팀을 등록해놓은 걸 뒤늦게 알았다. 신청한 형 졸라서(?) 나 추가해서 다시 신청했는데 될라나;;;(제주도 오랜만에 한번 가보자 ㅋㅋ)2008-08-12 23:12:05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8월 1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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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에, 인터넷으로 재적증명서(휴학기간 포함)를 출력했는데, 휴학 기간이 어째…. 미래(2009년)부터 과거(2008년)까지로 되어 있다?! 뭥미 ㅠ_ㅠ(아놔 뭥미 이거 증명서 효력 인정 못 받는 거 아닐까)2008-08-11 18:02:54
  • 나는 Java를 시작으로 OOP 언어를 다루기 시작했는데, 거꾸로 C++을 들여다보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게 당연한 게 아닌 것들이 꽤 있다. 반대로 C++부터 다뤄온 사람들하고 얘기하다보면 내가 생각하는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쩝쩝 -_-(Java C++ 프로그래밍 언어)2008-08-11 22:33:05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8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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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살아가기, 생각하기/즐기기

경고 : 스포일 주의

지난 토요일에 라디오키즈님이 주최하신 블로거 영화모임이 있었다. 덕분에 내심 기대하고 있던 WALL·E를 볼 수 있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컴퓨터 그래픽은 이제 더 새로울 것도 없을 정도였고, WALL·E와 Eve라는 두 캐릭터의 묘사와 '소비가 미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거대 기업 BNL로 인해 쓰레기로 가득찬 지구와 이를 피해 도망간 인간들을 통해 시사하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마지막에 크레딧이 올라가고 나서 뭐가 없을까 기대했었는데 그래도 좀 벙 찌게 만드는 것이 하나 나와서 기대를 실망시키진 않았다;; (보면 안다..ㅋㅋ) 또한 어떤 로봇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로봇 시스템이 부팅되고 나서 애플컴퓨터가 부팅될 때 나는 그 '짠~'하는 소리도 재미있는 패러디였다. (나는 잘 못 봤는데 크레딧에 스티브 잡스가 있다는 얘기도... -_-)

아무튼 WALL·E를 보고나선 형과 함께 예매해둔 다크나이트를 보러 갔다. (용인 수지의 집에서 서울 홍대에 갔다가 다시 수원으로.. 북에 번쩍 남에 번쩍..)

기존의 배트맨 영화 시리즈가 말 그대로 권선징악과 화려한 특수 효과로 무장한 '헐리웃 영웅'이 주는 이미지를 잘 표현하여 어떻게 보면 어린이용 영화에 가까웠다면, 이번의 다크나이트는 배트맨과 조커, 그리고 고담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하비 덴트의 심리 묘사를 통해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문명인으로 포장된 사람의 내면이 드러났을 때 어떻게 될 것인지 등에 대한 고뇌를 잘 표현하고 있었다.

조커 역을 맡았던 히스 레저의 연기가 가장 압권이었고, 예전에 조커를 연기했던 배우가 이게 배우를 잡아먹는 역할이니 조심하라고 했다는 말이 있을 만큼 정말 그 역에 완전히 빠져서 연기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음흉하고 미치광이스럽지만 또한 동시에 사람의 가장 추악한 내면을 여과없이 드러내어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조커. 조커가 '나는 배트맨이 있기에 완성된다'고 했듯 배트맨 또한 조커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얼굴의 반쪽을 화상으로 잃어버린 하비 덴트가 보여주는 양면성도 이 영화를 빛나게 하는 요소라 할 수 있겠다.

간만에 아무 생각 없이 즐겨본 하루였다. 위 두 영화는 어쨌든 영화 좀 본다 하는 분들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로 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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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심시티4에 빠졌다고 했었는데, 우주기지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을 모두 충족했는데도 활성화가 안 되고 심지어 치트(…)조차 안 먹어서 검색해보니 도시 처음 시작할 때 'hard'로 시작해야 된다고 한다…. OTL 매뉴얼이나 도움말 좀 제대로 적어주지…ㅠ_ㅠ(심시티 내 저것은 지어보고 끝낼 것이다)2008-08-11 02:51:07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8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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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환학생 학점인정 신청과 동시에 휴학원을 내고 왔다. 하룻밤 동안 동아리에 머물며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았는데 상당히 멋지다. 지도교수님 및 주변 몇몇은 석사병특을 추천하는데, 어찌할지 고민 중.(휴학 학부 석사 병특 고민 동아리 프로젝트)2008-08-06 23:53:30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8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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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뒤늦게(….) 형과 함께 SimCity 4에 빠졌다-_-;;; 참고로 듀얼코어 이상 컴퓨터에서는 CPU 선호도 설정을 한쪽 코어만 쓰게 해야 불규칙적인 강제종료 현상이 없어진다고 한다.(심시티)2008-08-04 12:49:30
  • 가끔가다 ActiveX 사용하는 사이트들 중에, ActiveX 필요로 하는 것까진 정말 양보해서 봐준다쳐도, 열심히 form 입력해서 전송하고 나면 그제서야 설치해야 된다고 떠서 설치하려고 하면 다시 첫화면으로 리디렉션되는 경우… 아 짜증난다-_-_-_-(ActiveX 폼 전송 리셋 짜증)2008-08-04 21:18:38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8월 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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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촌형 아들의 백일잔치에 갔다왔다. 다른 것보다도 그 어린 아기들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아무리 생물 이론이 어쩌구저쩌구 해도 직접 보는 것만큼 경이로운 일이 또 있을까.(사촌형 아들 백일 잔치)2008-08-02 21:11:39

이 글은 아침놀님의 2008년 8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