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breakin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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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살아가기, 생각하기
예전에는 내가 가진 우리은행 체크카드로 결제를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홈티켓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서 내 것으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나야 물론 철도를 많이 타므로 철도회원에 등록해 놓았다.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를 해 두면 프린터로 바로 티켓 발권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이 홈티켓이다. (실제 창구에서 발권하는 것과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는다) 따라서 하루 전에 예약하여 10분 전에 도착해서 돈을 내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한참 전에 미리 예약해서 티켓을 뽑아두고 나중에 승차시간에만 맞춰 가면 되는 것이다.

오늘 집에 갈 때 쓸 기차표


이미 짐작했겠지만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처음 해 봤기 때문이다. -_-;

탑승할 때는 홈티켓 전용 창구를 이용하라는데 그건 역에 가봐야 알 것 같다. (평소엔 못 봤던 것 같은데...-_-a) 아무튼 인터넷만 있으면 참 편리하긴 편리한 세상이다.

ps. 다른 건 다 좋았는데, 발권할 때 이미지 다운로딩과 출력 이미지 생성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린다. 내가 접속한 곳만 그런 건지, 아니면 서버 자체가 부하가 많이 걸린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속도 개선이 되었음 좋겠다.

ps2. 다음 번에는 결제까지만 해 두고 바로티켓 발매기를 이용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