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breakin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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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세계에 처음 들어선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2만힛을 넘어버렸군요. (그 중에 저 때문에 발생한 힛도 꽤 될 것 같습니다만..-_-)

흠.. 이렇게 되면 나중에 리뉴얼하고 좀더 각각에 대해 깊이 있는 글을 쓰게 되면 구글의 adsense를 달아보는 것도... =3 (뭐하는 거야, 지금;;)

ps. 어제 MR에서 드디어 LT(Line Tracer; 바닥에 그어진 선을 따라가는 로봇)를 만들라는 선배들의 압박을 못 이기고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납땜질을 해 봤는데 회로 기판을 좀 작게 잘랐더니 부품을 꽂을 공간이 별로 없어 낭패더군요..;; 꽂긴 다 꽂았는데 배선이 가히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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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오늘 낮 12시부터 여름학기 수강신청이 시작된다.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하게 되어 있는데, 선배들로부터 여름학기 수강신청은 전쟁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어서 컴퓨터 시계까지 동기화시켜놓고 기다렸다.

대략 59분부터 조금씩 사이트가 느려지더니..

12시가 되어 수강 신청 항목이 열리고 개설 과목이 뜨자 사이트가 눈에 띄게 느려진다. (예전에는 시스템이 안 좋아서 잘 다운되곤 했다는데 최근엔 그런 일은 없다고 한다)

일단 인지과학입문을 신청하고, 예술학 특강 [컴퓨터 음악]을 누르자 "이미 수강 인원을 초과한 과목입니다" OTL

4분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초과라니...

그 수업 꼭 듣고 싶단 말이다_- (안 그래도 요즘 midi며 컴퓨터 작곡에 관심이 많던 터라..orz)

다들 여름학기 때 기숙사에 남을 이유(안 그러면 방을 빼야 함)를 만들려고 난리인 듯 하다. 아.. 저 수업 누구 취소하는 사람 없나...ㅠㅠ

ps. 작년 개설과목 목록을 보니 예술학 특강 중 컴퓨터 음악에 관한 것은 여름학기에만 개설되는 것 같다. 고로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orz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