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breakin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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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살아가기, 생각하기

요즘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읽으면서 책읽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였다. 시험도 끝났고, 방학 스케쥴도 나름 여유(?)있고 하니,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볼까 한다. 우선 다음은 지름 예정 목록.

고급 웹표준 사이트 제작을 위한 CSS 마스터 전략
박수만님이 번역하신 바로 그 초록책. 무려 내 사진이 실려있다고 한다. -_;
21세기를 바꾸는 교양(7인 7색)
reshout님 블로그에서 봤던(....) 책. 머리 회전을 좀 시켜줘야지.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구글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 쓴 이야기. 구글의 성장 과정이나 기업 문화 등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부의 미래
Kaistizen님한테 추천(?)받은 책. 어렸을 때 왠지 지루해보여서 '제3의물결'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좀더 넓은 시각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칼리 피오리나의 힘든 선택들
역시 Kaistizen님의 강력 추천 도서. 자신의 경영 관련 가치관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하는데, 아직 나는 경영 관련 서적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 판단까지는 힘들 것 같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역시 Kaistizen(-_-)님 블로그에서 본 책으로, 과학/철학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공상과학 소설이라고 한다.
소프트웨어 테스팅 법칙 293가지
학교 서점에서 지나가다 제목은 본 적이 있는데, 이번 오픈마루 인턴 지원시 이 책의 독후감을 써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비록 인턴 지원은 하지 않지만 읽어보기로 했다.

근데, 제발 교보문고 사이트 좀 Firefox에서 잘 보였으면 좋겠다. -_- 결제야 어쩔 수 없다 쳐도 브라우징만이라도 좀 깔끔하게 되면 안 되겠니. 이참에 Thanks to Blogger 서비스까지 하고 있는 알라딘으로 넘어가버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