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breakin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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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살아가기, 생각하기

음냐.. 요즘 들어서 할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CSS Reboot 이벤트는 넘겼고(현재 투표 중입니다. 제꺼 많이많이 찍어주세요..ㅠㅠ) 일모리 님의 이벤트 때에는 좀더 완성도를 높이고 style switcher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어제 부로 총회 때 전시할 MR 로봇 프로그래밍의 1차 작업을 끝냈고 버그 수정 등만 하면 되는 상태입니다. 스팍스에서 Java GUI에 관한 세미나를 하나 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11월 중순은 되어야 준비가 가능할 것 같네요.

그리고.... 시험이 있군요. -_- 미적분학은 평균보다 상당히 높게 나와서 잘 본 축에 드는 것 같은데.. 선형대수학개론이 대략 OTL.. (역시나 계산은 내 체질이 아니었어..ㅠㅠ) 기말고사를 만점받고 앞으로의 퀴즈를 만점받아야 재수강을 면할 정도랄까요. -_- CS101은 다행히 실수한 게 없어서 만점을 받았고, DS는 거의 만점을 받을 뻔;;;했으나 문제를 잘못 읽은 게 하나 날라가는 바람에.. -_-.....

그리고 남은 건 실내악 앙상블 연습. 다행히 이번 주에는 연주를 안 하게 됐는데, 12월 4일이 생각보다 빨리 올 것 같습니다. 게다가 8-hands곡이 새로 추가되어서 그것도 연습을 해야...;;

아무튼 시험은 시험대로 힘들었고, 11월은 또 나름대로 바쁜 달이 되겠군요. 제발 기말고사는 선방을..ㅠㅠ

다행히, 일반물리학2 기말고사는 12월 22일 오전 10시부터라고 합니다. -_- 아마 저녁 먹을 때쯤 끝나지 않을까 싶군요. (지금 나오는 숙제가 대략 Lorentz 좌표계에 Minkowski metric을 써서 상대론적으로 속도를 계산하고 어쩌고 하는 건데 기말고사가 심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