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breakin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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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세벌식을 배우려고 김용묵 님이 만드신 날개셋 입력기를 쓰고 있었다. 그런데 3.02에서 3.1로 패치를 한 뒤부터 거의 모든 프로그램(처음엔 firefox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중엔 msn messanger까지 다...)에서 에러가 나는 것이었다.

그래서 개발자이신 김용묵 님의 홈페이지(누리집) http://moogi.new21.org 에 버그 리포트를 했는데, 재현이 안된다는 답신이었고, 결국 개발자를 직접 기숙사 내 방으로 모셔왔다. -_-;; (서로 같은 카이스트 기숙사에 살고 있으므로...)

Platform SDK를 까는 등 컴파일을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나서 설치부터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했다. 그랬더니 어떤 파일은 최신이고 어떤 건 예전 버전이고.. 심지어 파일 속성은 최신인데 실행은 예전 것으로 되고... 한 마디로 버전이 꼬여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새로 배포 중인 3.1 새 설치 버전으로 깔았더니 해결. orz...

내 기억엔 아마도 수동으로 패치하면서 system 폴더에 들어간 것들이 제대로 업데이트가 안 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제 다시 세벌식 라이프를 시작해 볼까나... (이 글도 세벌식으로 작성. 15분 걸림.. -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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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살아가기, 생각하기
음... KAIST에서도 시대의 대세(??)를 따르는 건지 blog 서비스를 시작했다. IT 동아리 중 하나인 GON이 주축이 되어(다른 사람들도 참여)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http://blog.kaist.ac.kr

나도 일단 하나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태터에는 없는 몇몇 기능이 맘에 든다. 인코딩 자동 인식이라든지 포스트 요약글을 달아 트랙백/RSS 등에 사용될 수 있게 한다든지... 블로그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걸로 아는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지켜봐야겠다. (아직은 글쓰는 화면이 인터페이스가 조금 불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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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살아가기, 생각하기
이전의 스킨은 디자인은 좋았으나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는 관계로 새로운 스킨으로 바꿨습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html 4.01 transitional의 꿈은 다시 사라졌.... orz

그래도 이 스킨은 제가 본 것 중에선 가장 소스 정리가 깔끔하고, firefox나 ie에 따른 차이도 적은 것 같습니다. (span/div 태그의 width/height 문제 해석 차이 부분을 스킨 제작자가 해결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제가 직접 수정해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그래프는 당분간 귀찮고 그닥 많이 필요하지 않은 관계로 없앱니다.

ps. 방명록 너무 길게 쓰지 말아 주세요.. -_- 7줄까진 괜찮은데 8줄 넘어가면 스킨은 크기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겹쳐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