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breakin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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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살아가기, 생각하기

내일이 명절 설이군요. 뭐 언제나 그랬듯 저희 집은 역귀성이라 교통 걱정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오죠)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친구가 부탁한 일도 있었고 MR 신입생교육자료 제작, 그리고 Total Annihilation 미션 깨기(-_-)를 하느라... 블로그에 글을 안 쓰고 있었습니다. orz

사실 XHTML 강좌를 계속 진행해야 하는데, 이걸 체계적으로 목록을 정리해둘 만한 페이지를 만들기가 마땅치 않아서, 태터툴즈 클래식 1.0이 최종 릴리즈되면 다시 블로그를 갈아엎을 생각입니다.;;

스킨과 통일성을 가지는 별도의 페이지 처리 시스템(이라고 해봤자 header/footer 정도가 될 것 같지만)을 만들어서 홈페이지의 CMS로 이용할 생각입니다. (워드프레스의 페이지 기능이 이럴 때 부럽군요.)

태터툴즈 1.0을 깔아버리고 싶지만 이놈의 호스팅(x-y.net)에서 mod_rewrite와 mod_alias가 절대 설치 불가능하다고 우기고 있으니 개인 서버에 깔아서 돌려보는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그렇다고 호스팅 서비스를 바꾸자니 아직 1년 반이 넘게 미리 결제가 되어 있어서 그러기도 쉽지 않네요. OTL (URL을 조작할 수 있는 모듈이라 다른 사용자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나요..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_-)

딴 것보다도 요즘 Total Annihilation의 맛에 푹 빠져서.. -_- 아마 겨울방학 내로 전 미션 클리어 기록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 벌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