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breakin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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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에는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올라 잔디밭에 앉아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오오, 사진에서나 보던 그런 풍경..) 근데 아직도 최저기온은 0~1도 정도라 밤되면 확 추워진다. 빨리 밤기온도 올라갔으면 좋겠다.. (스웨덴 봄 기온) 2008-04-22 00:34:51
  • 우체국이 어딨나 알아보러 학교에 가르쳐준대로 가려다가 지하철 노선을 잘못 타서(이런 적 처음-_-) Karlaplan이라는 이상한(?) 곳에서 내려서 대략 0.7km 정도를 걸어 원래 위치로 갔다. 근데 못 찾겠어서 물어보니 Karlaplan에 있단다. 이뭐병.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삽질하기) 2008-04-22 16:12:09
  • 오늘 좀 이상하다. 지하철을 잘못 타질 않나 이번엔 기껏 사진 좀 찍어볼까 하고 카메라 들고 나갔다가 메모리 카드가 안 끼워져있어 컴백. ㅂㅈ기느ㅂㅈ기ㄴㅂㅈㄱ느ㅂ자ㅇㄱㅂㅈㄱ느바ㄱㅈㅇ뭉ㅈㅂㄴㅈ비가느비ㄴㅁ즈ㅂㅈ기ㄴ비ㅈㄱㅇㅂ즈ㄱㄴㅇㅂ지그ㄴ (삽질) 2008-04-22 17:06:40
  • 결국 메모리카드를 놓고 나와 다시 돌아오는 바람에 생긴 귀차니즘을 무릎쓰고 사진 찍어왔다. 사진만 보면 완연한 봄인 것 같으나(뭐 스웨덴 사람들에겐 그렇겠지만) 일기예보 보면 오늘밤엔 영하 1도까지 내려간다. 일교차가 12~15도에 이르기 때문에 감기 조심해야 할 듯. (스웨덴 교환학생 기숙사 Lappis Lappkärrsberget 사진 출사 me2photo) 2008-04-22 19:59:11
  • 서울스톡홀름의 연중 일출·일몰 시각 및 황도 비교. 와.. 이렇게 보니까 장난 아니구나. (서울 스톡홀름 일출 일몰 시각 황도) 2008-04-22 21:28:34
  • 아 진짜 오늘 무슨 날이냐.. 지하철 잘못 타고 카메라 메모리 놓고 나가는 것도 모자라서, 알람 22시를 10시로 맞추는 바람에 빨래시간도 놓쳤다. ㅁㄴㅇㄹ (이 망할 하루가 제발 빨리 지나가길) 2008-04-22 23:05:43

이 글은 daybreaker님의 2008년 4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