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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스웨덴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게, 항상 “비싸지만 막상 사먹으면 만족스럽다”는 것. 그래서 자꾸 사먹게(?) 된다. orz 비싼 물가임에도 장사가 되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닌 듯. 또 그렇기 때문에 얘네들 경제가 돌아가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 2008-06-01 02:06:47
- Västerås에서 돌아와서 corridor party로 실컷 배부르게 먹고(전에는 내가 요리를 준비했기에 이번엔 다른 사람껄 얻어먹음), Lappis 동쪽의 숲길을 5분 정도 지나면 나오는 너른 잔디밭에서 배구공을 가지고 놀았다. 밤 11시 반까지 해도 안 어둡더라. 2008-06-01 02:19:48
- 아직도 정부는 완전히 다른 배경을 가지고 성장한 세대들의 움직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바라는 건 어느 쪽이든 사람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과 이를 계기로 정치적 무관심이 줄어들고 민주주의가 더 성숙하여 제대로 된 정치인들이 나왔으면 하는 것이다. 2008-06-01 21:31:24
이 글은 daybreaker님의 2008년 6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