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breakin Things

Posted
Filed under 살아가기, 생각하기
내가 토플 시험을 본 게 2월 12일인데 성적표가 지난주 월요일(3월 7일)에야 집에 도착했다. 물론 CBT 시험이고 Essay도 컴퓨터로 작성했는데 말이다.

문제는 내가 용인 수지의 집에 있는 게 아니라 대전(...)에 있다는 점이었고, 등기 속달로 집에서 부쳐줬음에도 지난 금요일 오후에나 도착했는데 그날따라 집에 가기 바빠서(-_-) 확인을 못하고 집에 다녀와서 사감실에 확인하니 이제서야 받을 수 있었다. 차라리 집에서 그냥 가져올걸..orz

15일까지 영어과목 학점인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잘못해서 그 기간을 넘겨버리면 끝장(...) 왜냐하면 지금까지 토플 성적표만 믿고(전화로 성적확인했음) 영어 수업을 하나도 안 들어갔기 때문이다...-_-;;

아무튼 지금이라도 받아보았으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