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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 11회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을 마쳤다.
역시 삼성이란 이름값(?)을 하는지 상당히 화려하게(그러나 지루하게-_-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했지만..)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이 나오지 않았고, 대학부문에서도 학부에서는 금상이 나오지 않았다.
뭐.. 사진을 보면 대충 어떤 분위기인지 다 알 것 같고..
한가지 의외였던 건 저번에 카이스트 신입생 꽃동네 봉사활동 때 만나 사귀었던 설곽 용운이를 만났다는 것이다. 서로 좋은 일로 만나니 더 반가웠다.
약간 'critical'했던 것은 준호가 장려상, 동상 두 연구가 둘다 준호가 주저자로 되어 있어 둘다 대표로 받았는데, 연단의 사회자가 '김준호 학생은 두 개나 상을 타는군요. 장한 학생입니다'라고 대놓고 말하는 바람에 뒤에서 우리는 킥킥 웃고(-_-;;) 준호도 나중에 황당해했던 점이다.
끝나고 나서는 준호, 성원이, 나 셋의 어머니들께서 삼성생명(시상식 거행한 곳) 지하 1층에서 부페로 점심을 사 주셨고(나중에 알았는데 돈이 꽤...-_-) 태석이와 현종이도 같이 실컷 먹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내일/내일모래이면 카이스트 신입생 OT가 시작된다. 또다시 기숙사로 가는 것인가..;; (다행히, 장길산 논술 시험은 마지막날이라고 하니 기숙사 가서 장길산이나 실컷-_- 읽어야 되겠다....orz)
2005년 한 해도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역시 삼성이란 이름값(?)을 하는지 상당히 화려하게(그러나 지루하게-_-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했지만..)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이 나오지 않았고, 대학부문에서도 학부에서는 금상이 나오지 않았다.
사진보기
뭐.. 사진을 보면 대충 어떤 분위기인지 다 알 것 같고..
한가지 의외였던 건 저번에 카이스트 신입생 꽃동네 봉사활동 때 만나 사귀었던 설곽 용운이를 만났다는 것이다. 서로 좋은 일로 만나니 더 반가웠다.
약간 'critical'했던 것은 준호가 장려상, 동상 두 연구가 둘다 준호가 주저자로 되어 있어 둘다 대표로 받았는데, 연단의 사회자가 '김준호 학생은 두 개나 상을 타는군요. 장한 학생입니다'라고 대놓고 말하는 바람에 뒤에서 우리는 킥킥 웃고(-_-;;) 준호도 나중에 황당해했던 점이다.
끝나고 나서는 준호, 성원이, 나 셋의 어머니들께서 삼성생명(시상식 거행한 곳) 지하 1층에서 부페로 점심을 사 주셨고(나중에 알았는데 돈이 꽤...-_-) 태석이와 현종이도 같이 실컷 먹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내일/내일모래이면 카이스트 신입생 OT가 시작된다. 또다시 기숙사로 가는 것인가..;; (다행히, 장길산 논술 시험은 마지막날이라고 하니 기숙사 가서 장길산이나 실컷-_- 읽어야 되겠다....orz)
2005년 한 해도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