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놀 Blog: 기숙사 학교를 다닌다고 학교가 집이 되어야 하나?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https://blog.daybreaker.info/Daybreakin Things2024-03-29T23:59:12+09:00Textcube 1.10.10 : Tempo primo드림투유님의 댓글드림투유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022006-03-30T15:46:13+09:00그런 댓글을 단 선배라는분이 오히려 정신연령이 낮은것같네요.daybreaker님의 댓글daybreaker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032006-03-30T15:59:36+09:00사람에 따라, 집에 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면(부모님·기족과의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고, 집보다 기숙사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고, 가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시간 효율이 낮거나, 집에 가는 비용이 크게 부담된다거나―만약 몇몇 친구들처럼 집이 제주도였다면 학기 중에 집에 한 번도 안 갈 수도 있겠죠―등등) 학교에 계속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그 선배의 말을 이해할 수 없는 겁니다. 쩝;;티즈님의 댓글티즈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042006-03-30T18:17:50+09:00저도 그런 것 같습니다 :) 왠지 집에 가면 편안한게 잠이 솔솔 온다는 - -
물론 부작용이 심각하긴 해서 시험기간엔 왠만하면 집에 안 가려고 노력합니다만 ;daybreaker님의 댓글daybreaker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052006-03-30T21:44:27+09:00저도 시험 기간에는 집에 안 갑니다. -_-;기형z님의 댓글기형z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062006-03-31T01:50:45+09:00사람마다의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을수 있고 그걸 이해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그 선배분이 잠시 생각지 못한거 같네..
나도 요즘은 어디서 자도 어디서 생활해도 별 두려움이 없는데, 확실히 집이 편하긴 해~ =)daybreaker님의 댓글daybreaker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072006-03-31T14:33:35+09:00가치관이 다를 수 있는데, 그걸 조금만 인정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nemonemo님의 댓글nemonemo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082006-03-31T10:17:53+09:00뭐,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시는 그 선배분의 자세는 분명 '틀린' 행동이네요. 사실, 틀린 것에 대해 그 자리에서 지적을 하지 못한다는 현실이 더 가슴아플 뿐이지요. 동아리 내의 선-후배라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관계도 아니고. 특히나 KAIST라는 좁은 공간에서는... (게다가 또 CS로 얽혀지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항상 비슷한 공간에서 만나곤 하니)
전 학교 다닐때 집이 대전이라도 잘 안갔습니다만, 사실 언제나 집은 그리움의 대상이지요. 어머니가 해주시는 따뜻한 밥, 익숙한 잠자리,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daybreaker님의 댓글daybreaker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092006-03-31T14:34:34+09:00뭐,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기숙사 생활을 해와서 집에서 사나 기숙사에서 사나 그냥 그렇습니다.
하지만 집이 분명 더 정감이 있는 건 사실이죠.pcpenpal님의 댓글pcpenpal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102006-03-31T12:14:13+09:00이상한 분이군. -_-;
그런데, 작업 요일(즉, 월-금) 정도는 학교에 있는 게 맞는 거 같아. 사실 금요일에 정모 등을 하는 건 보통은 아주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 학교는 이상하게도 주4가 많아서인지... 실질적으로 한 주일 내에서 모일 수 있는 날이 4일로 줄어버린다면 타격이 크지. 주5일 근무제도 금요일까지는 일을 하는데 말이지.daybreaker님의 댓글daybreaker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112006-03-31T14:39:21+09:00네, 객관적으로 보면 금요일에 정모를 하는 것 자체는 문제될 게 없지요. 다만 동아리원들 중에 금요일 정모를 원하는 사람과 목요일 정모를 원하는 사람들이 대충 엇비슷하게 갈리는 것 같아서...-_-;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로 이전까지는 목요일에 정모를 해왔거든요. 이번 학기부터 갑자기 금요일로 바뀐 겁니다. (제가 방학 때 학교에 있었다면 그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했을 지도 모르겠으나 어쨌든 제 입장에서는 아무런 얘기가 없었으니까요.)
한편으론, 주4일제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주5일제이기 때문에 금요일에 MT를 간다거나 다른 약속이 있는 경우가 많지요.inureyes님의 댓글inureyes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122006-04-01T18:00:15+09:00생각하는 방식이나 삶의 가치관에서 오는 차이라고 이해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보통 예전에는 대학에 입학하면 금전적으로도 심정적으로도 집에서 완전히 '독립' 하는 것이 당연시 되었으니까요 :Ddaybreaker님의 댓글daybreaker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132006-04-01T20:41:16+09:00저는 그분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집으로부터의 독립)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들었던 갑니다.TENMA님의 댓글TENMAhttps://blog.daybreaker.info/entry/%EA%B8%B0%EC%88%99%EC%82%AC-%ED%95%99%EA%B5%90%EB%A5%BC-%EB%8B%A4%EB%8B%8C%EB%8B%A4%EA%B3%A0-%ED%95%99%EA%B5%90%EA%B0%80-%EC%A7%91%EC%9D%B4-%EB%90%98%EC%96%B4%EC%95%BC-%ED%95%98%EB%82%98#comment16142006-04-03T19:34:15+09:00집으로 부터의 독립은 좋지만 (경제적인 면이나/생활적인 면에서 손을 안벌리는건 확실히 좋은 것 같네요), 집에 안가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저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때 기숙사 생활, 이후 서울로 올라와 학교에 이어 사회생활로 10년이 넘게 나와서 살고 있는데...
집에 계신 부모님들은 좀 더 자주 찾아주길 원하십니다, 일이 바쁘다보면 너무 안가니 그게 예의라고 강조하시기까지 하죠. 그럴 때면 좀 죄송한 생각이 드는건 당연할겁니다. 철이 든 사람이라면요.
선배님은 그런 마음까지는 아직 헤아리지 못하시는게 아닐까 싶군요.
아 그리고 회사에서도 요즘은 회식 목요일날 많이들 하죠, 금요일에는 개인 약속들 많이 가고. 지금 회사랑 바로 전 회사 둘다 그랬었습니다.